이대호, '사직구장 최다 홈런' 위엄 보여주나…높이 치솟은 공('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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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홈런을 염원하는 팬들의 간절한 바람을 이룰 수 있을까.
이날 한 폭의 그림 같은 노을 아래 '자이언츠의 미래' 투수 정현수와 '최강 몬스터즈의 4번 타자' 이대호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몬스터즈와 자이언츠의 불꽃 튀는 승부의 결과는 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최강야구' 9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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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홈런을 염원하는 팬들의 간절한 바람을 이룰 수 있을까.
오는 5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3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후반부가 공개된다.
올 시즌 처음으로 프로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은 최강 몬스터즈는 부산 야구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 속 짜릿한 승부를 펼쳤다. 자이언츠의 빛나는 레전드, 영구결번의 주인공 이대호는 첫 타석부터 3유간을 가르는 시원한 안타로 보는 이들의 무더위를 날렸다.
이날 한 폭의 그림 같은 노을 아래 '자이언츠의 미래' 투수 정현수와 '최강 몬스터즈의 4번 타자' 이대호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롤모델로 이대호를 언급하며, 존경심을 표했던 정현수는 그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것도 잠시, 이대호의 위압적인 포스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불안정해 보이는 정현수를 캐치한 몬스터즈 선수들은 "쫄았어 쫄았어", "긴장했네"라고 소리치며 기선제압(?)에 나선다.
사직 야구장의 최다 홈런자 이대호는 관중들의 응원 속 타석에 다시 선다. 야구 팬들은 두 손을 모으며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의 홈런을 기원한다. 모두의 염원 속 이대호는 침착하게 대결에 나선다. 정현수 또한 이대호의 독보적인 존재감에도 정면 승부를 내건다. 유니폼이 정반대로 바뀐 두 사람의 대결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하늘 높이 치솟은 이대호의 야구공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다. 과연 이대호가 팬들의 염원에 화답하는 홈런으로 경기의 흐름을 뒤집고 왕의 귀환을 입증할 수 있을지, 정현수와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몬스터즈와 자이언츠의 불꽃 튀는 승부의 결과는 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최강야구' 9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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