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27.8도·하의도 27.4도…광주·전남 12일째 열대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와 전남의 열대야가 12일째 지속되고 있다.
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전까지 지역별 최저기온은 신안 홍도가 27.8도를 기록했다.
뒤이어 목포·무안 해제·신안 하의도 27.4도, 영광 낙월도·진도 수유 27.3도, 광주 27.1도, 여수 26.9도, 고흥 도양 26.8도를 기록했다.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은 지난 7월 21일부터 광주와 목포에서 12일째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와 전남의 열대야가 12일째 지속되고 있다.
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전까지 지역별 최저기온은 신안 홍도가 27.8도를 기록했다.
뒤이어 목포·무안 해제·신안 하의도 27.4도, 영광 낙월도·진도 수유 27.3도, 광주 27.1도, 여수 26.9도, 고흥 도양 26.8도를 기록했다.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은 지난 7월 21일부터 광주와 목포에서 12일째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바람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 전역에는 폭염경보도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고 최고 체감온도 또한 35도 내외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