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천 독서대전'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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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24 인천 독서대전' 홍보 및 운영지원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20여 명을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기째인 대학생 서포터즈는 8월 22일부터 행사 종료일인 9월 29일까지 인천 독서대전 관련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블로그·유튜브 등에 홍보하고 행사 기획 실무 전반을 보조하며 행사 기간 중 현장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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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2024 인천 독서대전’ 홍보 및 운영지원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20여 명을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 독서대전’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서점, 출판, 문화, 교육계 등 독서공동체가 유기적으로 연대해 폭넓은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추진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독서 행사다.
작년에는 대학생 서포터즈가 청년층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독서콘텐츠와 결합해 온·오프라인 행사 홍보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당시 행사장 일대를 배경으로 진행한 ‘제물포 탐정단’을 기획·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 2기째인 대학생 서포터즈는 8월 22일부터 행사 종료일인 9월 29일까지 인천 독서대전 관련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블로그·유튜브 등에 홍보하고 행사 기획 실무 전반을 보조하며 행사 기간 중 현장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독서콘텐츠, 홍보 및 마케팅, 행사 기획 및 운영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 독서대전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incheon_rf/index)를 참고하면 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청년층의 독서 관심 증진과 더불어 인천 독서대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열정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인천 독서대전’은 9월 28~29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와 청라호수도서관에서 ‘책, 인간다움을 읽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개막행사, 강연, 포럼, 토론, 공연, 체험행사,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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