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출연 이정재 '리볼버' 메가토크 뜬다…지창욱 함께

조연경 기자 2024. 8. 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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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특별한 특별 출연에 메가토크까지 확실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오는 7일 개봉하는 영화 '리볼버(오승욱 감독)' 측은 8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지창욱과 이정재가 함께 하는 메가토크 개최를 확정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리볼버'에서 지창욱은 약속과 책임 따윈 없는 향수 뿌린 미친개 앤디로 파격 변신을 꾀하고, 이정재는 사건의 시발점이 되는 임석용으로 깜짝 특별 출연해 몰입감을 높인다.

지창욱이 맡은 앤디는 수영(전도연)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큰 보상을 약속하지만 출소 후 그 약속을 무시해 결국 그녀를 움직이게 만드는 인물이다. 이정재는 수영과 연인이었지만 앤디와 관련된 비리 사건을 그녀에게 뒤집어씌우는 장본인이자 수영의 출소 날 윤선(임지연)을 통해 위스키 한 병 만을 남긴 채 종적을 감추는 남자로 우정 출연이 무색할 정도의 강렬한 존재감을 전한다.

수영과 얽힌 두 남자로 분한 지창욱과 이정재는 이번 메가토크에서 '리볼버'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특히 '헌트'를 통해 감독으로도 인정받은 이정재가 바라보는 영화에 대한 다양하고 속 깊은 토크도 기대를 모은다. GV가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으로 관객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영화에 대한 감상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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