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 김정수 대표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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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정수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취임한 김정수 대표는 내년 7월까지 애큐온저축은행을 이끌게 됐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1억원을 달성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첫 취임 이후 경영 시스템 혁신을 주도하며, 꾸준한 기술 개발로 금융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전력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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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애큐온저축은행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정수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취임한 김정수 대표는 내년 7월까지 애큐온저축은행을 이끌게 됐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1억원을 달성했다.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의 흑자 전환이다.
사측은 2분기에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건전성 지표 등 질적 개선을 이루면서 올해 연말까지 300억원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김 대표는 "지난해 첫 취임 이후 경영 시스템 혁신을 주도하며, 꾸준한 기술 개발로 금융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전력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임으로 모회사 애큐온캐피탈과 대주주 EQT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성 지표 등을 체계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100년 서민금융 저축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업권 내 우량한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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