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수록곡 퍼포먼스 풀버전..생동감 불어넣은 소년의 질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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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에너제틱한 칼군무로 '퍼포먼스 특화 그룹'임을 입증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정규 2집 'ROMANCE : UNTOLD'의 수록곡 'Brought The Heat Back'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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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에너제틱한 칼군무로 ‘퍼포먼스 특화 그룹’임을 입증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정규 2집 ‘ROMANCE : UNTOLD’의 수록곡 ‘Brought The Heat Back’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오피셜 뮤직비디오와 달리 ‘Brought The Heat Back’의 춤을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는 영상이다.
엔하이픈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곡의 생동감을 더했다. 어둠 속에서 박자에 맞춰 그루브를 타는 제이의 실루엣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펑키하고 화려한 동작들이 쉴 새 없이 펼쳐져 보는 이의 흥을 돋운다. 특히 리드미컬한 스텝과 역동적인 군무, ‘질투심에 가득 찬 소년’의 감정이 살아있는 섬세한 표현력이 압권이다. 한 곡 안에서 춤에 여러 변주를 준 짜임새 있는 안무 구성도 흥미롭다.
‘Brought The Heat Back’은 사랑하는 ‘너’로 인해 처음으로 느낀 질투심이 당황스럽지만, 평정심을 유지하겠다는 허세를 보이는 소년의 감정을 담아낸 펑크(Funk)/댄스 팝(Dance Pop) 장르다. 로맨틱한 가사와 달콤한 퍼포먼스로 인기를 끈 엔하이픈의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와 상반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한편 엔하이픈은 ‘ROMANCE : UNTOLD’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7월 27일 자) 2위에 올려놓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들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오는 6일 SBS M, SBS FiL에서 방송되는 ‘더쇼’ 등을 통해 ‘Brought The Heat Back’ 후속 활동에 나선다. /kangsj@osen.co.kr
[사진] 빌리프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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