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장광일 기자 2024. 8. 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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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기초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안경은 금정부구청장은 "이번 매니페스토에서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에 그치지 않고 공약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속가능한 실천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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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청 전경.(금정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기초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올해는 지난달 30~31일 인제대 김해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기후환경생태 등 7개 분야 353개의 사례가 제출됐고 1차 심사에 통과한 186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금정구는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 참가해 '누구나 누리는 평생교육 전국 최초 최중증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조성'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는 차별과 소외 없이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 장애 공감 사회의 기반을 다지는 정책이다.

구는 이번에 우수상을 받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안경은 금정부구청장은 "이번 매니페스토에서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에 그치지 않고 공약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속가능한 실천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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