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지드래곤, 활동명 그대로 쓴다…YG, 상표권 무상 양도

정혜원 기자 2024. 8. 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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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로부터 활동명 '지드래곤', '지디'에 대한 상표권을 대가 없이 양도받았다.

1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현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드래곤', '지디' 등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라며 "YG 양현석 대표의 배려로 대가 없이 상표권을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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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로부터 활동명 '지드래곤', '지디'에 대한 상표권을 대가 없이 양도받았다.

1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현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드래곤', '지디' 등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라며 "YG 양현석 대표의 배려로 대가 없이 상표권을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YG가 상표권을 양도하면서 하반기 솔로 컴백을 계획하고 있는 지드래곤은 향후 활동에서 기존 활동명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YG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했고, 올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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