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여름방학 특별행사 ‘상숲 촌캉스’ 개최

2024. 8. 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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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일부터 4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2024년 여름방학 특별행사 '상숲 촌캉스'를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트렌드인 '촌캉스'를 시골의 정서와 감성이 담긴 갖가지 소품들과 공간 구성으로 '상상의숲' 실내에서 최대한 구현하고자 하였다"라며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시원한 '상상의숲'에서 '상숲 촌캉스'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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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일부터 4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2024년 여름방학 특별행사 ‘상숲 촌캉스’를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특별행사는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시골의 정서와 감성을 촌(村)과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인 ‘촌캉스’ 콘셉트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상상의숲’ 1층 쉼표라운지와 숲속무대에서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달달달 경운기 체험 ▷으쌰 으쌰 채소밭 체험 ▷수박 나르기 체험 ▷우물에서 물 걷기 체험 ▷타닥타닥 장작 지게 체험 ▷냠냠 새참 체험 등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트렌드인 ‘촌캉스’를 시골의 정서와 감성이 담긴 갖가지 소품들과 공간 구성으로 ‘상상의숲’ 실내에서 최대한 구현하고자 하였다”라며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시원한 ‘상상의숲’에서 ‘상숲 촌캉스’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상상의숲’ 공연놀이터의 가족 창작극 ‘무지개섬 이야기’, 예술놀이터의 어린이 체험전 ‘방귀쟁이 며느리’, 요리조리 스튜디오의 베이킹 수업 ‘반짝반짝 파티시엘’, 미술놀이터의 ‘상상의숲 지구지킴이’ 등을 유료로 예매할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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