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까지 이겼던 스타 김대범 잠적 이유는 “얼굴 다 덮은 그것”(특종)[결정적장면]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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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김대범이 아토피 고통을 털어놨다.

8월 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개그맨 김대범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대범은 k사 남자 코미디부분 우수상 트로피를 받기까지 했던 스타. 심지어 이수근, 유세윤을 이기고 수상하기 까지 했다.

하지만 이날 김대범은 활동 중단에 대해 아토피로 고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토피가 굉장히 심각했다. 얼굴까지 다 덮은 상태였다"고 했다.

김대범은 "얼굴이 그러면 자죄감이 들고 대인기피증이 생긴다.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 스스로 은둔 생활을 2년 했다"라며 "제가 즐겁지 않아서 뭘 할 수 없었다. 2년 가까이 아무 것도 안 했더니 다 무너져 내렸다"라고 했다.

한편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담아내는, 고품격 밀착 다큐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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