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화 제주도의원, 제주도의회 재정경제포럼 대표에 선출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재정경제포럼’이 지난달 29일 정기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정활동 임원진으로 대표에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부대표에 양영수 의원(진보당, 아라동을)을 선출했다.

박두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재정경제포럼은 2022년 8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제주경제 발전을 도모해 나감을 목적으로 재정·경제 관련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로 선출된 박두화 의원은 “그간 재정경제포럼 연구활동에 참여하면서 우리 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정책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의식을 갖게 되었다.”며, “주어진 임기 동안 재정경제포럼에서 좋은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대표 양영수 의원은 “공통 주제로 소통하는 재정경제포럼 활동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심도 있는 연구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정경제포럼은 대표 박두화 의원, 부대표 양영수 의원을 비롯해 강충룡, 김기환, 김대진, 박호형, 이승아, 한권, 한동수 이상 9명의 의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