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6.55%-리비안 7.13%, 전기차 일제 급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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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2.30% 급락하는 등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전기차도 모두 급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6.55%, 리비안은 7.13%, 루시드는 7.10%, 니콜라는 4.90% 각각 급락했다.
미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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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2.30% 급락하는 등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전기차도 모두 급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6.55%, 리비안은 7.13%, 루시드는 7.10%, 니콜라는 4.90% 각각 급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6.55% 급락한 216.86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미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각종 거시 경제 지표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경기 둔화 우려가 급부상, 일제히 급락했다.
다우는 1.26%, S&P500은 1.37%, 나스닥은 2.30% 각각 하락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낙폭이 컸다.
이에 따라 테슬라도 6% 이상 급락, 마감했다.
테슬라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급락했다. 리비안은 7.13% 급락한 15.24달러를, 루시드는 7.10% 급락한 3.27달러를, 니콜라는 4.90% 하락한 8.5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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