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6.55%-리비안 7.13%, 전기차 일제 급락(상보)

박형기 기자 2024. 8. 2. 0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스닥이 2.30% 급락하는 등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전기차도 모두 급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6.55%, 리비안은 7.13%, 루시드는 7.10%, 니콜라는 4.90% 각각 급락했다.

미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급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2.30% 급락하는 등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전기차도 모두 급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6.55%, 리비안은 7.13%, 루시드는 7.10%, 니콜라는 4.90% 각각 급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6.55% 급락한 216.86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미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각종 거시 경제 지표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경기 둔화 우려가 급부상, 일제히 급락했다.

다우는 1.26%, S&P500은 1.37%, 나스닥은 2.30% 각각 하락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낙폭이 컸다.

FILE PHOTO: The New York Stock Exchange is seen February 9, 2011. REUTERS/Eric Thayer/File Photo ⓒ 로이터=뉴스1

이에 따라 테슬라도 6% 이상 급락, 마감했다.

테슬라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급락했다. 리비안은 7.13% 급락한 15.24달러를, 루시드는 7.10% 급락한 3.27달러를, 니콜라는 4.90% 하락한 8.5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