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아파트서 불…경상 2명·17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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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6시 11분쯤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22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0대 남성 1명이 손목에 부상을 입고 40대 여성이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기가 난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97명과 장비 27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29분 뒤인 오후 6시 4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12층 한 세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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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1일 오후 6시 11분쯤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22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0대 남성 1명이 손목에 부상을 입고 40대 여성이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민 17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이 난 세대의 냉장고 등 가재도구와 건물 내부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103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연기가 난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97명과 장비 27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29분 뒤인 오후 6시 4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12층 한 세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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