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웨이 아웃' 조진웅 "'시그널 2',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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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웨이 아웃'의 배우 조진웅이 '시그널 2'에 대해 언급했다.
조진웅은 지난 7월 29일 오후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U+모바일 tv 오리지널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극본 이수진·연출 최국희, 이하 '노 웨이 아웃') 인터뷰에서 앞서 제작확정된 '시그널 2'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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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노 웨이 아웃'의 배우 조진웅이 '시그널 2'에 대해 언급했다.
조진웅은 지난 7월 29일 오후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U+모바일 tv 오리지널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극본 이수진·연출 최국희, 이하 '노 웨이 아웃') 인터뷰에서 앞서 제작확정된 '시그널 2'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7월 31일 공개된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조진웅은 극 중 형사 백중식의 역할을 맡았다.
이날 조진웅은 '노 웨이 아웃'에서의 경찰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딸 있는 경찰, 나쁜 경찰, 진짜 수많은 경찰 역할을 했다. 이제 용산에선 경찰들을 알아보기도 한다. 누군가가 물어 작품에서 또 경찰을 한다고 하면 그만하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라며 경찰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진웅은 "'시그널'때는 가족이 아버지만 계신 경찰이었다"라고 덧붙이며 제작확정된 '시그널 2'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관객들의 기대치가 우려되지만, 실망시켜드리고 싶진 않다. 컨디션을 잘 조절해야 한다. 김은희 작가도 출연진도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 논의된 바는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런데 자신 없으면 덤비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니겠냐. '시그널 2'가 나오면 판 다 뒤집는다. 대충 할 거면 시작하지 않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TUDIO X+U]
노 웨이 아웃 | 조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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