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 "韓 콘텐츠 영향력 강해질 계기"…남김 없이 쏟아낸 조진웅의 '노 웨이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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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작품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배우와 스태프 모두가 노력했죠. 그 광경을 보면서 '끝까지 우리는 뜨겁구나' 싶었어요. 서로의 노력이 녹아든 현장이라 굉장히 흐뭇했죠. 이번 작품에는 그 뜨거움, 모두의 열정이 담겨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욱 소중하죠."
'노 웨이 아웃'은 디즈니+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선보이는바, 조진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대만민국 콘텐츠가 다시 한번 영향력 있게 될 기회"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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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작품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배우와 스태프 모두가 노력했죠. 그 광경을 보면서 '끝까지 우리는 뜨겁구나' 싶었어요. 서로의 노력이 녹아든 현장이라 굉장히 흐뭇했죠. 이번 작품에는 그 뜨거움, 모두의 열정이 담겨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욱 소중하죠."
조진웅이 돌아왔다. 그의 새 작품은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는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분)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작품.
배우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이광수, 김성철 등 탄탄한 출연진이 참여해 제작 단계부터 주목받았지만, 조진웅의 첫 OTT 시리즈 도전작이자 8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29일 오후, YTN은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조진웅과 만나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지난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故 이선균 배우가 선택했던 드라마로, 조진웅은 고인의 빈 자리를 대신하게 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에 조진웅은 "너무 급박한 상황이었고, 친형과 다름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제가 하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생전 고인이 '네가 해줘서 고맙고 든든하다'라는 말을 해줬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앞서 드라마 '시그널', 영화 '경관의 피'와 '독전'에 이어 조진웅은 다시 한번 형사를 맡은 그이지만 이번에는 그 의미가 사뭇 남달랐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진웅은 "대중에게 던지는 화두가 명확했고 주제가 갖는 무게감도 현실적이었다. 때문에 그 세계에 뛰어들기만 하면 될 것 같아 제 옷을 입은 듯 더욱 자연스럽게 연기했다"라고 말하며 한층 진화한 형사 연기를 예고했다.
이번 작품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노 웨이 아웃'은 디즈니+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선보이는바, 조진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대만민국 콘텐츠가 다시 한번 영향력 있게 될 기회"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드라마가 세계의 많은 분들께 사랑받아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자연스레 배우·작가·감독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희망한다"라는 소망도 덧붙였다.
한편 그가 주연을 맡은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디즈니+와 U+모바일tv를 통해 오는 31일 첫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회씩 공개된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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