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웨이 아웃’ 유재명 “악역 이미지 상쇄할 작품 준비 중” [DA: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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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웨이 아웃' 유재명이 이번 작품 출연 과정과 더불어 최근 다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재명은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동아닷컴과 만나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 인터뷰를 진행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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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은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동아닷컴과 만나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 인터뷰를 진행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명은 ‘노 웨이 아웃’ 출연 과정에 관해 “최초로 작품 제안을 받고, 내가 제일 먼저 결정을 했다. 긴 시간을 기다렸는데 한 분씩 합류 소식을 듣게 됐다. 배우로서 캐릭터도 매력적이었다. 동료 배우들이 좋은 것도 신이 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밖에 안 떠올랐다고 하시더라. 보통 어떤 악인들이 들어오면 배우들은 고민을 한다. 근데 나는 고민 없이 하겠다고 했고, 하고 나서 너무 센 역할이라 고민을 했다. 이런 악역 이미지를 상쇄시킬 수 있는 좋은 작품을 내년에 준비 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다작 활동을 통해 활발히 작품으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는 유재명은 “가족과 나의 일과 개인의 삶의 조화로움을 맞추는 게, 50살을 넘은 나의 삶의 화두다. 뜨거운 청춘을 보냈던 것 같다. 지금은 조화롭고 평화롭고 담백한 시간을 꿈꾼다. 일을 줄여야 하는데 줄일 수 있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앞서 1, 2화를 공개한 뒤 ‘노 웨이 아웃’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재명은 “결국 모든 작품이라는 건 결말을 향해 가는 여정이다. 피날레를 어떻게 하고 싶어 해서 이렇게 오는 건데, 그 부분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왔고 피날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것이 좋았던 것 같다. 8부의 엔딩의 음악이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가는 게 배우들의 쾌감인데, 만족이라기보단 고생을 많이 했다고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나온 것같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재명은 ‘노 웨이 아웃’ 후반부에 펼쳐질 이야기에 관해 “후반부가 되면 왜 ‘노 웨이 아웃’인가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지난 7월 31일 공개된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유재명이 연기하는 ‘김국호’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흉악범으로 13년 만에 출소하자마자 살인보상금 200억이 걸리며 전국민의 타깃이 된 인물이다. 출소했다는 해방감도 잠시, 본인이 대국민 살인청부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후 자신을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된 사람들과 자신을 지키려는 경찰들의 감시를 받으며 사건의 핵심이 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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