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팬 서비스 미쳤다!' 벌써 역대급 분위기...공항 환대에 밝은 미소+"서울 예뻐"+한강, 여의도 나들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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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입국 이후 남다른 팬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독일 매체 '아벤트차이퉁'은 1일(한국시각) "뮌헨은 서울에 도착했다. 김민재가 그들을 환영했다. 김민재 외에도 300여 명의 팬들이 찾아왔다. 김민재는 선수들 및 스태프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그들은 목요일 저녁 서울에서 저녁 식사를 진행했다. 선수단 외에도 콤파니 감독, 막스 에벨 단장,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디렉터 등이 김민재가 식사 비용을 지불해 함께 식사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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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입국 이후 남다른 팬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이는 뮌헨의 124년 역사상 첫 방한으로 오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경기(쿠팡 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이날 공항엔 수많은 팬이 몰려가 뮌헨의 스타플레이어들의 한국 방문을 환영했다. 뮌헨 선수들은 '세르부스 코리아(안녕하세요 한국)'이라고 적힌 걸개를 들고 공항 게이트를 빠져나왔고 플랜카드에는 태극기도 있었다.
뮌헨의 신임 감독이 된 뱅상 콤파니를 필두로 토마스 뮐러, 마누엘 노이어, 자말 무시알라, 에릭 다이어 등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마중 나온 팬들과 인사하고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현지 매체들도 이색적인 풍경이라며 놀라는 눈치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뮌헨의 한국 방문을 축하하기 위해 최소 수백 명의 팬들이 스타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노이어는 이런 광경을 예상했을까?"라며 "목요일 오전 뮌헨 선수들은 5일간의 투어를 위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상륙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중 나온 김민재를 언급하며 "뮌헨은 인천공항에서 팀 동료를 만났다. 한국인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미리 한국에 입국한 상태였다. 그는 공항으로 마중 나와 동료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넸다"라고 했다.
긴 비행에 피곤할 법도 지만 뮌헨은 이후 곧바로 국내 일정을 소화했다. 그들은 곧바로 고양종합운동장으로 가 한국의 더운 날씨에 적응했고 저녁엔 김민재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독일 매체 '아벤트차이퉁'은 1일(한국시각) "뮌헨은 서울에 도착했다. 김민재가 그들을 환영했다. 김민재 외에도 300여 명의 팬들이 찾아왔다. 김민재는 선수들 및 스태프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그들은 목요일 저녁 서울에서 저녁 식사를 진행했다. 선수단 외에도 콤파니 감독, 막스 에벨 단장,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디렉터 등이 김민재가 식사 비용을 지불해 함께 식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뮌헨의 어린 유망주 마티아스 텔,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등은 한강에 방문해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할 영상을 촬영했다. 그들은 한강 야경을 지켜본 뒤 "서울 예뻐"라는 말을 내뱉으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또한 뮌헨 선수단은 묵고 있는 여의도 호텔 옥상에 올라 서울시를 배경으로 손가락 하트를 그리는 모습을 소셜 미디어 계정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사진=뉴스1, 바이에른 뮌헨 소셜 미디어 계정
-1일 뮌헨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뮌헨은 김민재를 포함해 공항에 마중 나온 수많은 팬과 인사를 나눔
-이후 한강, 여의도 등에서 남다른 팬 서비스를 선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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