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32~35도 '불볕더위'…오후 곳곳 소나기

고석중 기자 2024. 8. 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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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북자치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서해안 제외)이 있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32도, 임실 33도, 전주·완주·무주·군산·익산·김제·부안·고창 34도, 남원·순창·정읍 35도 분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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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31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설치된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7.31. pmkeul@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일 전북자치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서해안 제외)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32도, 임실 33도, 전주·완주·무주·군산·익산·김제·부안·고창 34도, 남원·순창·정읍 35도 분포다.

전주기상지청은 진안과 장수에 폭염주의보, 그 외 12개 시군에 폭염특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주기상지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라며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 무리한 야외활동 자제, 식중독 유의 등을 당부했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불쾌지수 '매우 높음', '체감온도 '경고(오전 9시~오후 6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오전 9시~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보통'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식중독지수(관심-주의-경고-위험)는 '위험'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무릎사이로 간조는 오전 8시31분(228㎝)이고, 만조는 오후 1시46분(525㎝)이다. 일출은 오전 5시42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38분이다.

서해남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일부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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