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실적 미달+15% 감원, 시간외서 20% 폭락(상보)

박형기 기자 2024. 8. 2. 0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실적 미달과 감원 발표로 시간외거래에서 20% 정도 폭락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인텔은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했다.

인텔은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128억달러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인텔은 시간외거래에서 19.96% 폭락한 23.3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텔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실적 미달과 감원 발표로 시간외거래에서 20% 정도 폭락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인텔은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했다. 인텔은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128억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129억달러를 하회하는 것이다.

주당 순익도 2센트를 기록, 예상치(10센트)를 크게 밑돌았다.

인텔은 이후 콘퍼런스콜에서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의 15%에 해당하는 1만500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배당금도 취소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인텔은 시간외거래에서 19.96% 폭락한 23.3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도 5.50% 급락, 마감했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