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한 무더위 속 전국 곳곳 비 소식 이어져

신민지 2024. 8. 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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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일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같은 무더위와 열대야는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구례 37도, 화순 36도, 광주와 장성 35도 등 33~37도 사이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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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이미지

금요일인 2일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같은 무더위와 열대야는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중부지방은 흐리겠으며,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부터 경기 북부·강원 북부 내륙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에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산지 5~40㎜(많은 곳 경기 북부와 서해5도 60㎜ 이상), 강원 중부·남부 내륙과 산지, 충청권 5~20㎜ 등입니다.

오후에는 경북권 내륙에 5~40㎜, 경남 북서 내륙과 전라권 내륙, 제주도에 5~20㎜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에 힘입어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모든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구례 37도, 화순 36도, 광주와 장성 35도 등 33~37도 사이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까지 5~20mm 사이의 소나기가 곳곳에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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