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역사·문화유산 한눈에 '디지털상주문화대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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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은 '디지털상주문화대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상주지역 역사·문화유산 자료를 모은 온라인 서비스다.
'디지털상주문화대전'은 2022년 3월부터 편찬이 시작됐으며, 전국에서 113번째로 편찬이 완료된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디지털상주문화대전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역사와 문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과 출향인사에게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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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은 '디지털상주문화대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상주지역 역사·문화유산 자료를 모은 온라인 서비스다.
'디지털상주문화대전'은 2022년 3월부터 편찬이 시작됐으며, 전국에서 113번째로 편찬이 완료된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이다.
상주의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
200자 원고지 기준 총 1만2500여 매 분량의 텍스트와 4025건의 사진 및 10편의 동영상을 수록하는 등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든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00년의 숨결을 간직한 상주의 고대왕국-사벌국’ 등 역사적 주제를 비롯해 '삼백의 고장-상주에서 영그는 상주곶감' 등 상주시를 대표하는 총 1339개의 표제어가 수록돼 있다.
이번 편찬 사업에는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상주문화원, 상주향교 등 상주 지역 연구기관 및 사업자 150여 명의 지역 연구자들이 집필자 및 검토위원으로 참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디지털상주문화대전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역사와 문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과 출향인사에게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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