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뜬쇠예술단 문체부 공모 선정…2억5000만원 확보

김덕진 기자 2024. 8. 2.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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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뜬쇠예술단이 2024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전통분야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2일 서산시는 뜬쇠예술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해당 사업 대상자로 뽑혀 국비 2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뜬쇠예술단은 클래식 음악·전통·무용·연극 4개 부문 중 전통 분야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완섭 시장은 "뜬쇠예술단이 서산의 전통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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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창단 매년 새로운 공연 선보여
내년 2월까지 총 6회 공연 펼칠 예정
[서산=뉴시스] 지난해 12월 6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진행된 뜬쇠예술단 송년음악회 '신명'의 한 장면. (사진=서산시 제공) 2024.08.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 뜬쇠예술단이 2024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전통분야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2일 서산시는 뜬쇠예술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해당 사업 대상자로 뽑혀 국비 2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문화로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로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추진되는 해당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뜬쇠예술단은 클래식 음악·전통·무용·연극 4개 부문 중 전통 분야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뜬쇠예술단은 전통 공연 신작 및 레퍼토리를 1건씩 만들고 충남도 및 시에서 내년 2월까지 총 6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뜬쇠예술단이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예술 공연을 창작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완섭 시장은 "뜬쇠예술단이 서산의 전통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85년 창단한 뜬쇠예술단은 30여명의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됐다.

창단 이래 뜬쇠예술단은 매년 우리 가락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체계적인 연구를 거듭하며 새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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