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생후 12일된 인형 미모 딸 첫 공개

사진=아야네 SNS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일본인 아내 아야네 부부가 생후 12일 차 딸의 얼굴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 저는 루희예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2세 루희의 얼굴이 담겼다.

특히 루희는 엄마, 아빠의 장점을 쏙 빼닮은 커다란 눈매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랜선 이모'들의 감탄을 불렀다.

또 이 게시물에 남편 이지훈은 "우리 딸랑구 세상에 첫발 내딛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이렇게 예쁜 아가 나아줘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아야"라며 달달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와 진짜 벌써 예쁘네", "엄마아빠 좋은 부분만 닮았다", "연예인 시켜도 될 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세 나이 차와 국경을 극복하고 2021년에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한 두 사람은 이달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최근 아야네는 "한 브랜드와 함께 미혼모가정 및 영유아 양육시설 아동을 위해 800만원 상당 젖병을 기부하고 왔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