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1천만원 공약으로 금연 성공, 생면부지 사람 돈 주기 싫어”(현무카세)

서유나 2024. 8. 2.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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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이말년이 금연 성공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이말년은 화제가 됐던 금연 공약이 언급되자 자신의 담배 피우는 모습에 1,000만 원 현상금을 건 것이라며, 실내에 아무도 없을 때 혼자 있다면 "피워도 된다"고 말해 김지석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말년은 "금연하신 분 있다면 자기가 감당할 수 없는 현상금을 걸면 효과가 있다. 적당하게 50만 원, 자기가 어떻게든 짜서 낼 수 있으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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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현무카세’ 캡처
ENA ‘현무카세’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침착맨 이말년이 금연 성공 비법을 공개했다.

8월 1일 방송된 ENA 예능 '현무카세' 4회에서는 침착맨 이말년, 곽튜브 곽준빈, 김풍이 아지트에 초대됐다.

이날 이말년은 화제가 됐던 금연 공약이 언급되자 자신의 담배 피우는 모습에 1,000만 원 현상금을 건 것이라며, 실내에 아무도 없을 때 혼자 있다면 "피워도 된다"고 말해 김지석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김지석이 "그게 뭐야?"라며 웃음을 빵 터뜨리자 이말년은 "펴도 되는데 지금까지 안 폈다"면서 "한 번 피우면 결국 과감해진다. 언젠가 거리를 줄 수밖에 없으니까 돈 아까워서 안 피운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에 금연 도전하시는 분들이 '효과있냐'고 하는데 실제로 효과가 있다. 담배를 피울까 했다가 현상금 때문에 돈 아까워서. 생면 부지의 사람 1,000만 원 주기 싫어서 안 피운 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년 반 정도 됐다"고 자랑했다.

이말년은 "금연하신 분 있다면 자기가 감당할 수 없는 현상금을 걸면 효과가 있다. 적당하게 50만 원, 자기가 어떻게든 짜서 낼 수 있으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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