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子그리 입대 응원…"육아 적극 참여 못해 미안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빠는 꽃중년' 김구라가 군대를 앞둔 아들 그리(김동현)와 추억을 남겼다.
호캉스를 마치고, 김구라는 아들 그리와의 추억들을 곱씹었다.
이후 김구라는 과거 아들 그리의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던 것을 미안해하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김구라는 아들 그리가 제대할 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함께 운영했던 유튜브 채널도 성장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빠는 꽃중년' 김구라가 군대를 앞둔 아들 그리(김동현)와 추억을 남겼다.
지난 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구라 3대의 호캉스 여행기 2탄이 담겼다.
김구라는 아들 그리의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어머니 박명옥 여사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스위트룸에서 푹 자고 난 뒤, 김구라 모자는 아침부터 자는 자세로 토론을 펼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호텔 수영장을 찾았다. 특히 김구라의 어머니는 평소 수영으로 1000m도 거뜬하게 오가는 남다른 실력자라고. 그러나 촬영이 쑥스러워 수영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김구라가 아쉬워했다.
이후 김구라 모자는 그리의 수영 실력을 확인하고, "잘하네! 수영 되네!", "가르친 보람이 있다"라고 감탄하며 흐뭇해했다. 김구라는 "영어도 가르치고, 많이 가르쳤는데 수영 하나 건졌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리가 해병대 가는데, 걱정을 덜었다"라고 덧붙였다.
호캉스를 마치고, 김구라는 아들 그리와의 추억들을 곱씹었다. 이어 군대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했고, 김구라는 걱정되는 마음에 잔소리를 늘어놓기도.
이후 김구라는 과거 아들 그리의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던 것을 미안해하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김구라는 아들 그리가 제대할 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함께 운영했던 유튜브 채널도 성장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구라는 "건강하게 수현이 잘 키우고, 엄마 잘 모시겠다"라며 "훈련소까지는 못 가지만 잘 갔다 와"라고 아들 그리의 입대를 응원했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