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당분간 찜통더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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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천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새벽부터 오후 사이 5~40㎜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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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일 인천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새벽부터 오후 사이 5~40㎜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4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26도, 동구·연수구·중구 2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32도,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31도, 동구·중구 30도, 옹진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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