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농협 ‘샤인머스캣’ 포도 첫 대만 수출

김다정 기자 2024. 8. 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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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초전농협(조합장 송준국)이 고품질 '샤인머스캣' 수출에 나섰다(사진). 참외 주산지인 성주에서 '샤인머스캣' 포도 수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초전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선 수출 선적식이 열렸다.

송준국 조합장은 "농가들이 정성 들여 생산한 포도를 대만으로 수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샤인머스캣' 포도가 농가소득 증대를 담당할 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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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초전농협(조합장 송준국)이 고품질 ‘샤인머스캣’ 수출에 나섰다(사진). 참외 주산지인 성주에서 ‘샤인머스캣’ 포도 수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초전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선 수출 선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허윤홍 성주군부군수와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이주호 NH농협 성주군지부장을 비롯해 작목반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초도 물량은 4t(6400송이)이다.

송준국 조합장은 “농가들이 정성 들여 생산한 포도를 대만으로 수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샤인머스캣’ 포도가 농가소득 증대를 담당할 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전농협은 수출업체인 ‘위하이텍’과 총 95t(15만송이)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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