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지역 찾아 농기계 무상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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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본부장 임도곤)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를 찾아 농기계 무상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양군 입암면 일대에 이어 폭우 피해지역에서 이뤄진 두번째 농기계 수리활동이다.
임도곤 본부장은 "피해 농가 재기를 위해 농기계 무상수리 활동에 동참해준 농기계기술자협의회 회원,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폭우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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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본부장 임도곤)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를 찾아 농기계 무상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양군 입암면 일대에 이어 폭우 피해지역에서 이뤄진 두번째 농기계 수리활동이다.
경북농협은 최근 동안동농협(조합장 배용규), 경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회장 황종건) 회원, 협력업체 정비 요원 등 40여명과 함께 침수 농기계를 무상수리하고 점검했다.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위리 일대는 7∼8일 시간당 61㎜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주택 침수와 농경지 매몰·유실·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무상수리 봉사활동에선 트랙터·경운기·관리기 등 침수·매몰돼 고장 난 농기계 100여대를 점검하고, 엔진오일·필터·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또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배용규 조합장은 “농기계 무상수리로 피해 농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피해 농가 재기를 위해 농기계 무상수리 활동에 동참해준 농기계기술자협의회 회원,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폭우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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