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청주농협, 벼 병해충 공동드론방제 지원

황송민 기자 2024. 8. 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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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웅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은 드론 18대를 활용해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들녘을 돌며 202농가의 132㏊ 논을 방제했다.

현장에는 영농회장 38명, 드론방제 조종사와 부조종사 36명이 함께했다.

매년 7월에 1차, 8월에 2차 방제한다.

이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문제에 대응하고자 매년 공동 드론방제를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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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청주농협(조합장 이길웅)이 최근 수도작농가를 대상으로 드론방제사업을 펼쳤다(사진).

이길웅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은 드론 18대를 활용해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들녘을 돌며 202농가의 132㏊ 논을 방제했다. 현장에는 영농회장 38명, 드론방제 조종사와 부조종사 36명이 함께했다.

남청주농협은 2019년 이 사업을 시작했다. 매년 7월에 1차, 8월에 2차 방제한다. 비용의 50%를 지원해 농가 부담도 줄였다.

이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문제에 대응하고자 매년 공동 드론방제를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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