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가끔 구름 많음…낮 최고 33~37도

이상제 기자 2024. 8. 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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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영주 33도, 안동 34도, 구미 35도, 포항 36도, 대구 3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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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1일 경북 포항시 구룡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8.01.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2일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대구·경북에는 폭염경보, 울릉도·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평년 20~25도), 낮 최고기온은 33~37도(평년 29~34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영주 33도, 안동 34도, 구미 35도, 포항 36도, 대구 3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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