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인아, 각오해 나 파리 도착했다'... PSG, 1호 영입 확정!→1036억+선수까지 내주는 파격적인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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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포르투갈의 재능 주앙 네베스(19) 영입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일(한국시간) "PSG가 네베스를 영입했다. 파리와 벤피카는 네베스 계약을 둘러싼 모든 서명에 합의했다. 기본 보장금 6,000만 유로(약 887억 원)에 옵션 1,000만 유로(약 149억 원)가 이적료이며 헤나투 산체스가 벤피카로 임대를 떠나는 조건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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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포르투갈의 재능 주앙 네베스(19) 영입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일(한국시간) "PSG가 네베스를 영입했다. 파리와 벤피카는 네베스 계약을 둘러싼 모든 서명에 합의했다. 기본 보장금 6,000만 유로(약 887억 원)에 옵션 1,000만 유로(약 149억 원)가 이적료이며 헤나투 산체스가 벤피카로 임대를 떠나는 조건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수는 이미 파리에 도착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네베스는 PSG의 올여름 첫 영입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수많은 이적설이 오르내린 가운데 PSG의 첫 영입은 포르투갈의 젊은 재능 네베스로 확정되는 분위기이다. 네베스는 PSG뿐만 아니라 유럽 다수의 빅클럽이 오래전부터 주목하고 있던 유망주로 현대 축구에 부합하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이다.
네베스는 2004년생 약관이 채 되지 않은 어린 나이에도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최고의 미드필더였다. 실제로 그는 소속팀 벤피카의 중원을 도맡으며 맹활약을 펼쳤고 시즌 말 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3선에 위치한 미드필더이나 수비 지역 만을 머무는 스타일로 보긴 어렵다. 네베스는 특유의 활동량과 남다른 패싱력을 갖춰 중원 장악에 능하고 이에 따라 어린 시절부터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도맡았다.
네베스는 2022년 자국 최고의 명문 구단 벤피카를 통해 프로 무대에 발을 올렸고 지난 시즌 이후 구단의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다. 로저 슈미트 감독은 네베스를 향해 전폭적인 관심을 보였고 그는 리그, 컵대회를 막론하고 무려 55경기를 소화했다.
한편 네베스의 합류는 지난 시즌 중후반기 이후 주전 경쟁에 난항을 겪고 있던 이강인에겐 악재로 작용할 예정이다. PSG가 1,000억을 훌쩍 넘는 돈과 선수까지 내줬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그를 주전 멤버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네베스가 PSG 스쿼드에 들어올 경우 그가 3선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비티냐, 자이르 에메리, 파비안 루이스 등이 보다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받아 이강인의 위치와 상당 부분 겹칠 수 있다. 또한 엔리케 감독이 애용하는 3미드필더 전술에서 한 자리를 네베스가 차지할 가능성 또한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로마노 기자는 PSG가 네베스를 영입했다고 전함
-네베스는 포르투갈이 주목하는 미드필더
-네베스의 합류로 이강인의 주전 경쟁은 더욱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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