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 둔화 우려 급부상, WTI 2% 가까이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급부상하며 국제유가가 2%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있는 것은 미국 경기 둔화 우려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급부상하면서 뉴욕증시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전일 중동 긴장 고조로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경기 둔화 우려로 하루 만에 급락, 반전한 것.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급부상하며 국제유가가 2%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1일 오후 3시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1.7% 하락한 배럴당 76.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1.34% 하락한 배럴당 79.7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있는 것은 미국 경기 둔화 우려 때문이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개월 연속 침체를 가리키는 50 이하로 나왔으며,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급증했다.
이에 따라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급부상하면서 뉴욕증시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경기 둔화는 원유 수요를 낮추기 때문에 대표적인 유가 하락 요인이다.
전일 중동 긴장 고조로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경기 둔화 우려로 하루 만에 급락, 반전한 것.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중동 긴장 고조를 압도한 것이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