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동산 투기세력 시장 교란 강력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 원인으로 신규 주택 공급부족이 지목되자 정부가 매주 회의를 열어 공급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1일 '제2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매주 TF 회의를 열고, 이달 중 발표 예정인 추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이 내실 있게 마련될 수 있도록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 마련
정비 사업 인허가 지연도 없애
서울·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 원인으로 신규 주택 공급부족이 지목되자 정부가 매주 회의를 열어 공급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투기세력의 시장 교란행위에는 강력 대응하는 한편 정비사업 인허가 지연을 없애기 위한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1일 ‘제2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매주 TF 회의를 열고, 이달 중 발표 예정인 추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이 내실 있게 마련될 수 있도록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정부는 국토부·금융위원회·국세청·금융감독원·지자체 합동 현장점검반을 가동해 수도권 전 지역을 대상으로 허위매물·신고, 편법증여·대출 등 위법행위 발생 여부에 대한 점검에도 나선다.
정비사업과 관련해선 국토부가 개최하는 기초지자체 인허가 협의회를 이달 중 수도권부터 권역별로 진행하는 등 인허가 지연을 없애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고, 정비사업장 전문가 파견·중재를 통해 공사비 조정 합의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