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남자 골프 첫날 공동 3위…일본 마쓰야마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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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주형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첫날 공동 3위로 출발했습니다.
김주형은 오늘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를 쳐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PGA 투어 통산 3승을 보유한 김주형은 생애 첫 올림픽 경기에서 첫날 기분 좋게 출발하면서 한국 남자 골프 첫 올림픽 메달을 향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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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주형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첫날 공동 3위로 출발했습니다.
김주형은 오늘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를 쳐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8언더파를 기록한 선두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와는 3타 차입니다.
김주형은 3번 홀에서 벙커샷을 홀에 바짝 붙여 첫 버디를 뽑은 뒤 5번과 6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전반에만 4타를 줄인 김주형은 후반 버디 한 개를 보태며 보기없이 5언더파로 깔끔하게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PGA 투어 통산 3승을 보유한 김주형은 생애 첫 올림픽 경기에서 첫날 기분 좋게 출발하면서 한국 남자 골프 첫 올림픽 메달을 향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김주형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고 위기가 왔을 때도 잘 마무리했다”면서 “남은 사흘도 좋은 흐름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 시상대에 올라가서 다른 국가보다는 애국가를 듣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안병훈은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를 쳐 48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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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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