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아, 또 벌이" 변수에도 침착하게…전훈영 16강 진출 (양궁 여자 개인 3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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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에서 슈바르츠가 흔들리는 사이 전훈영은 침착하게 활시위를 당겨 28대 25로 1세트 승리를 가져옵니다.
3세트에서는 전훈영이 27대 26으로 승리했습니다.
전훈영은 마지막 발을 쏠 때 순간적으로 벌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던 오른손에 앉는 등 변수가 있었지만 침착하게 대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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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 32강전이 열렸습니다. 대한민국의 전훈영과 독일의 샤를린 슈바르츠와 격돌했습니다. 총 5세트에서 승패를 가리는 경기에서 총 세트 스코어 7대 1로 이기며 16강전으로 향합니다.
1세트에서 슈바르츠가 흔들리는 사이 전훈영은 침착하게 활시위를 당겨 28대 25로 1세트 승리를 가져옵니다. 세트 스코어 2대 0입니다. 2세트는 서로 9점 한 번, 10점 두 번을 쏴 무승부로 세트 스코어 1점씩 나눠 갖습니다.
3세트에서는 전훈영이 27대 26으로 승리했습니다. 전훈영은 마지막 발을 쏠 때 순간적으로 벌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던 오른손에 앉는 등 변수가 있었지만 침착하게 대응했습니다. 4세트에서는 전훈영이 세 발 모두 10점 과녁에 명중시켜 30대 26으로 이기며 총 세트 스코어 7대 1로 이겼습니다.
벌도, 바람도 막을 수 없는 전훈영의 화살, 함께 감상하시죠!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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