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신익과 심포니송, 드보르작 서거 120주년 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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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신익과 심포니 송이 9월 마스터즈 시리즈로 드보르작 서거 120주년 기념 공연을 올린다고 2일 밝혔다.
공연은 드보르작의 작품과 드보르작을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 연주한다.
중국의 현대 작곡가 드칭 웬이 드보르작을 새롭게 해석한 교향곡 제1번도 세계 초연된다.
드보르작의 9번 교향곡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것으로, 모던하고 개성 있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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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함신익과 심포니 송이 9월 마스터즈 시리즈로 드보르작 서거 120주년 기념 공연을 올린다고 2일 밝혔다.
공연은 드보르작의 작품과 드보르작을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 연주한다.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바이올린을 위한 '로망스'가 드보르작의 곡이다. 로망스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가 연주한다.
중국의 현대 작곡가 드칭 웬이 드보르작을 새롭게 해석한 교향곡 제1번도 세계 초연된다. 드보르작의 9번 교향곡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것으로, 모던하고 개성 있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단일 악장 내에서 4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현대 사회의 분열된 감정과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진지하게 담아낸다. 곡 중간 드보르작의 주제가 인용되며 동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구성을 따른다.
공연은 9월26일 오후 7시30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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