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곧 내가 갈게' 토트넘, 이탈리아 국대 윙어 영입에 박차...에이전트와 예비 대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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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페데리코 키에사와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뛰어난 드리블 능력이 강점인 키에사는 과거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스트라이커 엔리코 키에사의 아들이다.
키에사는 아버지의 친정팀 피오렌티나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했다.
키에사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주축 윙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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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페데리코 키에사와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적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선수의 에이전트와 예비적인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뛰어난 드리블 능력이 강점인 키에사는 과거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스트라이커 엔리코 키에사의 아들이다. 키에사는 아버지의 친정팀 피오렌티나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2019/20시즌 공식전 40경기 12골 10도움으로 팀의 에이스가 됐다.
피오렌티나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키에사는 2020년 여름 라이벌 구단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큰 충격을 안겼다. 기대와 달리 유벤투스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키에사는 2021/22시즌 도중 십자인대가 파열돼 9개월을 결장했다. 지난 시즌에는 37경기 10골 3도움으로 반등했지만 피오렌티나 시절의 모습은 아니었다.
키에사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주축 윙어다. 그는 유로 2020에서 이탈리아의 주전 윙어로 활약하며 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유로 2024에도 출전했지만 4경기에 나오면서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이탈리아는 16강에서 스위스에 0-2로 패해 탈락했다.
이번 여름 키에사는 유벤투스의 이적 명단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키에사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키에사의 예상 이적료는 2500만 유로(한화 약 368억 원)다.
토트넘은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과 함께 키에사 영입에 관심이 있는 구단이다. 토트넘은 왼쪽 측면에는 손흥민이 버티고 있지만 오른쪽의 공격력은 상대적으로 약하다.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모두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키에사의 주 포지션은 왼쪽 윙 포워드지만 그는 오른쪽도 설 수 있는 선수다. 키에사가 합류하면 토트넘의 공격은 한층 강해질 수 있다. 토트넘이 키에사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spurscorner/스퍼스웹/게티이미지코리아
- 토트넘, 키에사 영입 위해 에이전트와 예비적인 대화 나눔(英 팀토크)
- 키에사, 유벤투스 이적 명단에 오름
- 토트넘, 키에사 영입 두고 첼시-뮌헨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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