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선시대’ 미스터 로또?
2024. 8. 2. 00:30
TV조선 ‘미스터 로또’ 밤 10시
TV조선은 2일 밤 10시 ‘미스터 로또’를 방송한다. ‘조선 트롯 실록’ 특집으로, 멤버들은 ‘만약 조선 시대였다면 어땠을지’를 상상하며 오프닝 토크를 이어간다.
안성훈은 “조선 시대에 태어났다면 시조로 여심을 훔치고 다녔을 것”이라고 폭풍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어 박지현은 “골반 튕기는 포졸이었을 듯”이라고 빵 터지는 상상력으로 현장을 초토화한다.
‘조선 트롯 실록’ 특집에는 역대급 게스트가 출격해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다. ‘트롯계 BTS’ 진성과 ‘트롯 여제’ 한혜진이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한 것. ‘트롯계 살아있는 레전드’의 등장에 ‘미스터 로또’ 멤버들도 일제히 기립해 환호성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진성, 한혜진 두 레전드는 등장과 함께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디스전’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첫인상이 안 좋았다”라는 깜짝 고백에 이어 “지식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는 필터링 없는 디스전으로 현장의 긴장감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과연 진성과 한혜진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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