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0평대 자가有" 미스터 강, 인기남 등극 "14기 영숙X영자→선택 겹쳐"(나솔사계')

조나연 2024. 8. 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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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미스터 강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미스터 강을 첫 번째로 선택한 솔로녀는 14기 영숙이었다.

미스터 강을 두 번째로 선택한 솔로녀는 14기 영자였다.

 14기 현숙은 "두 분 중에 고민되는데 미스터 강과 미스터 박이다. 미스터 박한테 처음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저 또 0표 받는 줄 알았는데,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따로 깊이 있는 대화를 못해보기도 해서 마실 나가보고 싶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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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ENA,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솔사계' 미스터 강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ENA,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솔로 민박'에서의 '자기소개 타임'이 공개됐다. 

미스터 강이 "다 저보다 어릴 것 같은데, 저 82년 생이다"라고 밝히자 MC 데프콘은 "핵 동안이다. 34~35살로 봤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미스터 강은 직업을 소개하며 "원자력 통제 기술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사까지 마친 미스터 강은 "시간 날 때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2년 넘게 하고 있고, 전시도 했다"고 취미를 공개했다. 

사진 = ENA,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그는 "운동도 그림도 혼자 하는 것이다 보니 여러 사람을 만날 기회가 잘 없다 보니 여기까지 나오게 됐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결혼 준비' 질문에 미스터 강은 "대전에 30평대 아파트가 있다. 몸만 오시면 된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형 질문에는 미스터 강은 "그냥 전체적인 느낌을 본다"고 답하며 "두 명 정도 관심 있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스터 강은 "이성을 볼 때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은 술, 담배를 즐겨 하는 사람은 조금 힘들 것 같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ENA,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미스터 강은 '밤마실' 선택에서 두 명의 솔로녀의 선택을 받아 인기남에 등극했다. 미스터 강을 첫 번째로 선택한 솔로녀는 14기 영숙이었다. 

14기 영숙은 미스터 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솔직히 더 끌리는 쪽은 미스터 박이다. 강 님은 2순위일 수도 있는데 얘기를 해보면 매력을 더 찾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먼저 확인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미스터 강을 두 번째로 선택한 솔로녀는 14기 영자였다. 영자는 "미스터 강 님은 저와 성향이 잘 맞고, 무난히 잘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데프콘, 경리, 조현아는 "14기 영숙과 영자는 선택이 또 겹친다. 이 정도면 인연이 아니라 악연같다"고 놀라워했다. 

한편, 미스터 강은 "14기 현숙이 선택해 줬으면 좋겠다. 대화할 때 얘기도 잘 들어주고, 성향이 잘 맞을 것 같다"며 14기 현숙의 선택을 기다렸다. 

미스터 강의 기대와는 달리 14기 현숙은 미스터 강을 선택하지 않았고, 이에 대해 미스터 강은 "두 분이 선택해 줘서 감사하긴 한데 14기 현숙과 대화할 기회가 없다 보니까 처음 생각과 다르게 복잡해졌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14기 현숙은 "두 분 중에 고민되는데 미스터 강과 미스터 박이다. 미스터 박한테 처음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저 또 0표 받는 줄 알았는데,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따로 깊이 있는 대화를 못해보기도 해서 마실 나가보고 싶다"고 얘기했다. 

미스터 박과 밤마실을 통해 대화를 나눈 14기 현숙은 "완벽주의인 것 같다. 저는 되게 게을러서 몹쓸 인간같이 느껴질 것 같다. 처음에는 맞춰가다가 부딪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고, 미스터 강과 취향이 더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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