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팀은 뭐 하는거야?!' 맨유, 요로-호일룬 부상 이어 '래시포드+안토니 부상'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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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머리가 아프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일(한국시간) '맨유 신입생 레니 요로(18)는 3개월, 라스무스 호일룬(21)은 6주 결장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거기에 맨유는 당장 다가오는 10일 오후 11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커뮤니티 실드에서 대결이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FA컵 결승전에서 맨유에 1-2 패배한 만큼 이번 경기 설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 유력한 만큼, 맨유는 머리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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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머리가 아프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한국시간) ‘마커스 래시포드(26), 안토니(24)는 가능성 있는 부상으로 인해 둘 다 휴식한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지난 28일 아스널 FC와 친선경기에서 1-2 패배했다. 친선경기는 공식 시즌 돌입 전 전력을 점검하고 시험하는 경기인 만큼 승, 패가 공식전보다 부담이 적다. 다만 그만큼 본경기 위해 몸 관리가 필수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일(한국시간) ‘맨유 신입생 레니 요로(18)는 3개월, 라스무스 호일룬(21)은 6주 결장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요로는 중족골 골절, 호일룬은 13분경 햄스트링을 호소했다’라고 덧붙였다. 로마노는 요로는 3개월 결장이라고 말했다.
이번 여름 맨유의 행보가 남달랐다. 7월에만 조슈아 지르크지, 레니 요로를 영입했다. 이렇게 파격적인 행보를 보일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운영진'이 변경됐기 때문이다.
랫클리프와 이네오스 그룹은 지난 2월 맨유를 인수했다. 글레이저 가문에 이어 새로운 구단주가 됐다. 영국 'BBC'는 지난 3일 맨유는 비용 절감을 위해 필수적이지 않은 250명의 일자리를 줄일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임원 혜택도 대폭 줄였다. 임원들은 운전기사 고용이 불가능해졌고 기존에 맨유가 FA컵 결승 진출 시 티켓, 교통비, 호텔 예약을 지원했다. 이젠 모든 교통 숙박 비용을 지원하지 않고 경기 티켓도 본인 1장만 지급한다.
구단 내 지출을 줄이고 그 금액으로 선수단을 강화했다. 당연히 이유는 좋은 성적과 함께 우승컵을 획득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시즌 시작을 눈앞에 두고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당장 시즌 개막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거기에 맨유는 당장 다가오는 10일 오후 11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커뮤니티 실드에서 대결이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FA컵 결승전에서 맨유에 1-2 패배한 만큼 이번 경기 설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 유력한 만큼, 맨유는 머리가 아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스카이 뉴스
-로마노, 안토니+래시포드, 부상 가능성으로 결장 예정‘
-앞서 레니 요로, 호일룬 부상 결장 확정
-맨시티와 맞대결 D-9... 머리 아픈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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