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김주형, 첫날 5언더파로 산뜻한 출발[파리 2024]

안경남 기자 2024. 8. 1. 2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 골프 김주형이 생애 첫 올림픽 라운드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김주형은 1일(한국시각)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골프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선두권으로 1라운드를 마친 김주형은 남자골프 올림픽 첫 메달 희망을 키웠다.

이번 남자골프 경기가 열린 르골프 나쇼날은 김주형에게 좋은 기억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서 메달 희망 키워
[기앙쿠르(프랑스)=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주형이 1일(현지시각) 프랑스 기앙쿠르 르 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 스트로크 플레이 1라운드에서 3번홀 벙커샷을 하고 있다. 2024.08.01. bluesoda@newsis.com

[파리=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남자 골프 김주형이 생애 첫 올림픽 라운드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김주형은 1일(한국시각)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골프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선두권으로 1라운드를 마친 김주형은 남자골프 올림픽 첫 메달 희망을 키웠다.

2022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입성해 통산 3승을 쌓은 김주형은 한국 남자 골프 간판이다.

처음으로 나선 올림픽 무대에서 첫날부터 가벼운 스윙을 휘두르며 기대감을 부풀렸다.

이번 남자골프 경기가 열린 르골프 나쇼날은 김주형에게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해 9월 DP월드투어 카주오픈에 출전해 최종합계 9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었다.

한편 현지시각으로 오후 4시30분 남자골프 1라운드 선두에는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8언더파 63타)가 올라와 있다. 김주형과는 3타 차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