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팬에게 과자 선물 받은 매디슨...SNS에 "쏘니에게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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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대한민국의 팬에게 과자 선물을 받았다.
매디슨은 1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선물로 받은 과자 사진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매디슨은 자신을 보고 감격하는 팬에게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레스터 시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성장한 매디슨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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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대한민국의 팬에게 과자 선물을 받았다.
매디슨은 1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선물로 받은 과자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자신의 스토리에 “팬이 준 선물을 먹어보지 않는다면 무례한 일이다! 먹어보기 전에 손흥민에게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야겠다”라고 작성했다.
매디슨은 이 게시물에 앞서 훈련장에서 자신의 유니폼을 들고 있는 팬에게 사인을 해주는 영상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매디슨은 자신을 보고 감격하는 팬에게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레스터 시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성장한 매디슨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은 레스터가 강등당한 점을 이용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99억 원)를 투자했다.
지난 시즌 초반 매디슨의 활약은 대단했다. 매디슨은 리그 첫 10경기에서 3골 5도움을 올리며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매디슨 덕분에 토트넘은 리그 10경기 무패 행진(8승 2무)을 구가하며 승승장구했다.
토트넘의 기둥이 되어가던 매디슨은 지난해 11월 첼시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 생각보다 부상이 심각했던 탓에 3개월 뒤에 돌아왔지만 그는 이전의 모습을 좀처럼 회복하지 못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후 그는 17경기 1골 4도움에 그쳤다. 2023/24시즌 매디슨의 최종 성적은 28경기 4골 9도움이었다.
후반기 때의 부진으로 인해 매디슨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오르지 못했지만 토트넘의 한국 투어는 소화할 수 있었다. 그는 팀 K리그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하프 타임 때 교체 출전해 45분을 소화했다. 매디슨은 한 차례 강력한 슈팅으로 골대를 맞추기도 했다.
사진= 제임스 매디슨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 매디슨, SNS로 한국 팬에게 받은 과자 공개
- "손흥민에게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야겠다"라는 문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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