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특전사 해상침투훈련…전시 은밀침투 능력 검증
지성림 2024. 8. 1. 23:30
육군은 특수전사령부 예하 '귀성부대'가 지난달 22일부터 2주간 충남 태안 안면도 일대에서 해상침투 훈련을 실시했다고 오늘(1일) 공개했습니다.
전시 해상 은밀 침투 능력과 침투 장비 운용 능력 등을 검증하기 위한 이 훈련에는, 특전사 장병 150여 명과 고무보트 등 20여 종의 장비가 투입됐습니다.
지역방위사단인 제32사단 해안경계부대가 대항군 역할을 수행하며 실전 분위기 속에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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