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 정전...두 시간 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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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저녁 8시 10분쯤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두 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관련 신고만 16건 이상 접수된 가운데, 정전으로 교통신호등이 먹통이 되고 주민들이 에어컨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승강기에 갇히는 등 무더위 속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용하던 의료기기가 작동을 멈추면서 7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재폐기가 타서 손상돼 전기가 끊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정전 규모와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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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저녁 8시 10분쯤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두 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관련 신고만 16건 이상 접수된 가운데, 정전으로 교통신호등이 먹통이 되고 주민들이 에어컨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승강기에 갇히는 등 무더위 속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용하던 의료기기가 작동을 멈추면서 7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재폐기가 타서 손상돼 전기가 끊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정전 규모와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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