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50만 만들 것" 곰신 김구라, 해병대 입대 아들에게 공약('아빠는꽃중년')

배선영 기자 2024. 8. 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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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아들 동현의 제대 전 유튜브 구독자 50만을 달성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김구라는 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곧 입대 하는 아들 김동현과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구라는 "갔다올 때까지 기세 죽지 않고 방송을 할 것이다. 내년이면 55세다. 동연이 제대할 때 쯤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 남아서 (유튜브) 혼자 하고 있을 텐데 열심히 해서 일단 50만을 만들어 놓을게"라며 아들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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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아빠는 꽃중년'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김구라가 아들 동현의 제대 전 유튜브 구독자 50만을 달성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김구라는 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곧 입대 하는 아들 김동현과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구라는 "갔다올 때까지 기세 죽지 않고 방송을 할 것이다. 내년이면 55세다. 동연이 제대할 때 쯤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 남아서 (유튜브) 혼자 하고 있을 텐데 열심히 해서 일단 50만을 만들어 놓을게"라며 아들에게 약속했다.

김동현은 "5년 동안 22만이었는데 50만을 만든다고?"라며 반신반의하는 듯하면서도 알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구라는 "한 번도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안해서 미안한 것이 있다"라며 아들에게 속내를 고백했다.

한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은 MC그리라는 이름으로 래퍼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달 29일 포항훈련소에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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