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비상경영 체제 강화

최재원 기자(himiso4@mk.co.kr) 2024. 8. 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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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가 글로벌 경기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영 체제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는 이미 지난해부터 내부적으로 비상경영을 시작했는데, 위기 대응과 긴축의 고삐를 더욱 조일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지주는 경영 환경이 불확실해진 상황에서 각 계열사의 경영 활동 지원을 늘리고 지주와의 협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은 지난달 하반기 사장단 회의를 진행하면서 위기 극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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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주말 출근 늘어날듯

롯데지주가 글로벌 경기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영 체제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는 이미 지난해부터 내부적으로 비상경영을 시작했는데, 위기 대응과 긴축의 고삐를 더욱 조일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지주는 경영 환경이 불확실해진 상황에서 각 계열사의 경영 활동 지원을 늘리고 지주와의 협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원들은 주말에 회의를 진행하는 등 비상경영 상황에 맞게 그룹의 경영 상황 개선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지금도 필요한 경우 임원들이 주말에 나오지만, 앞으로 횟수가 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은 지난달 하반기 사장단 회의를 진행하면서 위기 극복을 강조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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