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연하와 이혼' 정재용 "딸 2년째 못 봐, 수입 없어 자신감 無"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4. 8. 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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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DJ DOC 정재용이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일 밤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그룹 DJ DOC 정재용이 출연했다.

이날 정재용은 "연지를 안 본 지는 2년 돼 가는 것 같다"며 딸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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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DJ DOC 정재용 / 사진=채널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빠는 꽃중년' DJ DOC 정재용이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일 밤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그룹 DJ DOC 정재용이 출연했다.

이날 정재용은 "연지를 안 본 지는 2년 돼 가는 것 같다"며 딸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정재용은 "처음엔 딸을 키우려고 했다. (갈 데가) 강릉 밖에 없었다. 엄마도 거기 계시고, 누나에게 도움도 받고 싶었는데 20일 동안 딸과 지내봤는데 제 딸이 분리 불안증이 많이 심하더라"며 "엄마가 돌봐주는 게 낫지 않나 싶어서 지금은 엄마가 계속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재용은 "제가 연지를 안 보게 된 이유는 마음도 많이 힘들었지만 사실 고정적인 수입이 전혀 없었다. 그거에 자신감이 많이 결여됐다. 제가 봐도 될까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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