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갇혔다” 신고했는데 화재…40대 남성 숨져
고순정 2024. 8. 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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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일) 오후 4시 45분쯤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의 한 원룸 4층에서 불이 나 주택 33㎡를 태우고 약 1시간 30분 만에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47살 이 모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당초 "화장실에 갇혀 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뒤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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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일) 오후 4시 45분쯤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의 한 원룸 4층에서 불이 나 주택 33㎡를 태우고 약 1시간 30분 만에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47살 이 모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당초 “화장실에 갇혀 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뒤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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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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