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부산 수영구 아파트에 대규모 정전…2시간 만에 복구(종합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저녁 부산 수영구 아파트 단지 일대에 발생한 대규모 정전이 2시간 만에 복구됐다.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2분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 아파트 단지와 상가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수영구는 "남천동 한 변압기가 터져 일대 정전이 발생해 긴급 복구 중"이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냈다.
한전은 정전 발생 2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10시 14분께 복구 작업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1일 저녁 부산 수영구 아파트 단지 일대에 발생한 대규모 정전이 2시간 만에 복구됐다.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2분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 아파트 단지와 상가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은 아파트 1천∼2천 가구에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전으로 승강기 갇힘 사고가 10건가량 신고돼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정전은 변압기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구는 "남천동 한 변압기가 터져 일대 정전이 발생해 긴급 복구 중"이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냈다.
한전은 정전 발생 2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10시 14분께 복구 작업을 마쳤다.
무더위 속 전기가 끊기면서 주민들이 한때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부산은 14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부산에서는 대표 관측지점인 중구 대청동을 기준으로 낮 최고기온이 32.4도, 체감온도는 최고 33.5도를 기록했다.
psj1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고교 화장실 불법촬영 10대 징역 6년…교사노조 "엄중 판결"(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