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베니타, 동거 가능할까··"최근 들어 많이 싸워, 결혼관 다르다" ('돌싱글즈외전') [Oh!쎈 포인트]

최지연 2024. 8. 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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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 제롬♥베니타가 커플 심리 상담을 받았다.

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에는 커플 상담을 받는 제롬, 베니타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롬, 베니타 커플은 "저희가 오기 전에 싸웠다고 말씀드리지 않았냐. 카운슬링을 받아 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 오게 됐다"며 상담을 받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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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외전' 방송

[OSEN=최지연 기자]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 제롬♥베니타가 커플 심리 상담을 받았다. 

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에는 커플 상담을 받는 제롬, 베니타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롬, 베니타 커플은 “저희가 오기 전에 싸웠다고 말씀드리지 않았냐. 카운슬링을 받아 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 오게 됐다”며 상담을 받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제 1년 정도 만났는데 최근 들어 많이 싸우고 있다. 동거와 결혼에 대한 목표, 의견이 다르다"고 토로, 상담사는 "1년이면 연애 세포가 조금 사그라들 때가 됐다"고 공감했다.

'돌싱글즈-외전' 방송

이어 상담사는 "연애 초기엔 연애 호르몬이 나와 재밌고 그러는데, 그게 적어지고 본연의 기질이 딱 나오면 싸우거나 싸우는 회수가 많아지곤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제롬은 "같이 사귀니까 동거를 하고 결혼해야 하는데, 목표로 생각한 게 안 되고 있다. 아직까지 동거도 안 하고 있다. 난 다음 단계로 빨리 나가고 싶은데 1단계인 연애에서 멈춰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베니타는 "(제롬은) 동거를 해야 확신이 생기는 반면, 난 어느 정도 확신이 생겨야 동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입장이다.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상담사는 “(베니타가) 관계에서도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것 같다. 마음을 좀 더 유연하게 가져야겠다”라고 조언, 제롬은 “11개월을 함께했다. 앞으로도 베니타와 같이 있고 싶다. 혼자 있고 싶을 때는 내버려두겠다”라고 전해 응원을 자아냈다. 

[사진] '돌싱글즈 외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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